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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조리와 요리의 경계를 넘다

작은 한 알에 담긴 묵직한 건강의 맛, 로푸드(Raw-food) 디저트

박연선 2020.12.30

대추 한 알

– 장석주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

대추 한 알에서 세상을 보는 시인의 마음처럼 자연에서 수확한 작은 씨앗과 열매 하나하나의 풍부한 맛을 음미하는 것.

최소한의 요리 과정으로 자연의 원형을 취하는 것이 로푸드의 매력이다.


로푸드(Raw-food)란?
로푸드는 불을 사용하지 않고, 45°C 이하로 조리해 만든 음식이다.

모든 식물에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효소가 파괴되는 온도는 45~48°C라고 한다.

로푸드는 45°C 이하로 조리한 음식이기 때문에 효소까지 그대로 섭취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있다.

또한 우유, 유제품, 버터와 같은 동물성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정제된 설탕이나 밀가루 대신 통곡물과 견과류,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채식 위주의 건강한 식사를 즐기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건강책방 일일호일(日日好日) 에서는 책과 함께 즐길 있는 향긋한 커피와 계절의 건강함을 담은 시그니처 음료는 물론,

자연에 최대한 가까운 상태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로푸드(Raw food) 디저트도 맛볼 있다.

로푸드 디저트, 에너지볼

에너지볼 4종

일일호일만의 건강한 로푸드 디저트, "에너지볼"

건강을 생각한 일일호일의 로푸드 디저트

일일호일에서 선보이는 로푸드 디저트는 에너지볼 4종과 브라우니가 있다.

초콜릿으로 코팅한 코코넛을 묻힌 호주의 대표적인 디저트, 레밍턴 케이크볼

당근 케이크를 한입에 느낄 있는 당근 케이크볼

여러 견과류의 고소함이 매력적인 오트밀 믹스넛볼

고소한 콩가루의 맛이 가득한 인절미볼

그리고 진한 다크 초콜릿과 대추야자의 달달함이 조화로운 브라우니 까지 선보인다.

로푸드 디저트의 재료

로푸드 디저트를 만드는 법은 매우 간단하다.

가장 간단히 만들 있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인절미볼의 재료는 4가지로 매우 간단하다.

대추야자, 카카오 파우더, 호두, 콩가루 전부.

대추야자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선 생소할 있지만 중동의 부호 만수르가 즐겨 먹는다는 건강 간식이다.

쫀득하고 달콤한 맛이곶감 떠오르게 한다. 달달한 꿀맛 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다.

크기는 작지만 안에 풍부한 섬유질, 비타민B, 칼슘, 칼륨, ,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로 가득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를 막을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호두는 널리 알려져 있듯 신경 세포의 60%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다.

인절미볼 레시피

  1. 인절미볼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2. 1. 대추야자를 물에 불린 , 씨를 제거한다.
  3. 2. 푸드 프로세서에 대추야자, 카카오 파우더, 호두, 콩가루를 넣고 갈아준다.
  4. 3. 한입에 먹을 있는 크기로 동그랗게 뭉친다.
  5. 4. 겉 표면에 콩가루를 묻힌다.

푸드프로세서에 견과류를 갈아준다.

견과류를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갈아주는 모습

직접 인절미볼을 만들고 있는 일일호일 책방지기의 모습

현대에서 주로 화식(火食)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로푸드 디저트로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건강책방, 일일호일
일일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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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박연선
사람과 공간을 좋아한다. 온, 오프라인 공간으로 탄생한 일일호일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행복하다. 건강한 사회를 꿈꾸며 ‘나’부터 건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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